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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SK브로드밴드, 디지털정부혁신 추진에 맞춰 개방형OS 기반 온북 확산 사업 참여

    2023.01.17
    -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 공급 완료
    - 유연한 오픈소스 플랫폼 구조 및 최신 보안기능확인서 기반의 국산 클라우드PC 적용
    - 동영상 트래픽 처리 기술 최적화를 적용한 화상 회의 등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


    SK브로드밴드(사장 : 유영상, www.skbroadband.com)는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일 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보안을 위해 기존에는 2대의 PC로 따로 접속하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온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년 7월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기반의 온북 도입을 27년까지 단계별로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5년간 행정기관 공무원이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온북으로 전환 시 약 4조 6천억원의 예산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효과를 예측했다.

    특히 온북 사업은 국산화를 적용한 최신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PC, 개방형 OS를 적용해 공공기관 SW의 외산 종속을 줄일 수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2년 5월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2년 개방형OS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으로 구축된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는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Cloud X’를 적용했다.

    ‘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오픈소스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PC 솔루션이다.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 적용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최신 버전의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Cloud X v2.0)를 취득해 국가 보안 요구 사항도 완벽히 준수한다.

    또한, ‘Cloud X’ 의 핵심 기술은 온북에 적용된 구름 OS와 동일한 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상 회의가 늘어나는 업무 환경을 고려해 VDI 내 동영상 트래픽 처리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내재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단 기간 구축 및 안정화도 완료했다.

    SK브로드밴드 이방열 Connect Infra CO 담당은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 최초로 온북 기반 클라우드PC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온북 사업 및 개방형OS 확산 사업을 돕고 국산 SW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 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동작하는 중앙 서버 자원을 활용해 사용자별로 가상의 PC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

    **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 하나의 큰 어플리케이션을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작은 단위의 서비스로 분리하여 설계한 구조로, 기능 추가 및 확장 시 다른 단위 서비스에 영향이 없고, 신속한 장애복구 및 유연한 Customizing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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