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 시청 시 시리즈·극장판 40% 할인 혜택
- 추첨 통해 100명에게 ‘포켓몬 완구’ 제공,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 SKT ‘슈퍼노바’ 솔루션 활용, SD급→HD급 콘텐츠로 개선… IPTV 최초
SK브로드밴드(사장 : 유영상,
www.skbroadband.com)가 ‘포켓몬스터’ 콘텐츠에대해 대대적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저화질(SD)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IPTV 최초 고화질(HD)로 제공한다.
B tv 고객은 B tv ZEM(잼)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결작 전 시리즈 및 극장판을 40% 할인 받는다. 시리즈의 경우 해당 시리즈 파트 단위, 극장판은 각 콘텐츠 별로 4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한 번 이상 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켓몬스터 완구 3종이 제공된다. 피카츄 롤러코스터(20명), 포켓몬 계단 배틀 게임(40명), 포켓몬 체인징 피규어(40명) 등 총 100명이 경품을 받는다. 고객은 B tv 홈→키즈(ZEM)→캐릭터 화면으로 이동해 약 1000편의 포켓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슈퍼노바’를 적용해 저화질(SD)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고화질(H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슈퍼노바’는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이미지·음원 등 미디어 콘텐츠 품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을 활용해 20여 년 전 공개된 ‘포켓몬스터’(241편), ‘포켓몬스터DP’(189편) 등을 선명한 화질로 제공한다. 3월 안으로는 ‘포켓몬스터 AG’(189편)도 HD급 화질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1999년 국내에서 첫 방영된 포켓몬스터 최초 시리즈 콘텐츠를 고화질로 제공하는 건 IPTV 3사 중 처음”이라며 “포켓몬스터가 아이 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어 20~30대에게도 인기 있는 콘텐츠란 점에서 타사 대비 확실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양사의 통합 키즈 브랜드 ‘ZEM’을 통해 포켓몬과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SK텔레콤이 포켓몬 액세서리 등을 담은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포켓몬과의 지속적 협업으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